기꺼이 돈 내고 쓰는 제품
의식주에 얽히지 않고, 기꺼이 돈을 내고 쓰는 제품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쓰는 수많은 소비재에 대해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요금이 여기에 들어가죠. 저는 슬립사이클이라는 앱을 테스트로 쓰고 있는데, 요걸로 밤새 잘 잤는지 먼저 체크합니다. 밤사이 수면의 질과 코골이, 뒤척임, 들숨날숨을 체크해 들어봅니다. 월 3천원 안팎의 값을 내는데, 요거는 2인 이상이 함께 잠들면 노이즈가 심해서 추가 구독은 안할 것 같아요.
샤워부터 아침 식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도 소비하는 콘텐츠에도 돈이 들어요. 아침마다 YTN 뉴스를 보는데, 케이블TV 셋톱박스를 설치해 매달 돈을 내기 때문에 볼 수 있지요. TV는 OTT처럼 고르는 과정 없이 그냥...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쓰는 수많은 소비재에 대해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요금이 여기에 들어가죠. 저는 슬립사이클이라는 앱을 테스트로 쓰고 있는데, 요걸로 밤새 잘 잤는지 먼저 체크합니다. 밤사이 수면의 질과 코골이, 뒤척임, 들숨날숨을 체크해 들어봅니다. 월 3천원 안팎의 값을 내는데, 요거는 2인 이상이 함께 잠들면 노이즈가 심해서 추가 구독은 안할 것 같아요.
샤워부터 아침 식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도 소비하는 콘텐츠에도 돈이 들어요. 아침마다 YTN 뉴스를 보는데, 케이블TV 셋톱박스를 설치해 매달 돈을 내기 때문에 볼 수 있지요. TV는 OTT처럼 고르는 과정 없이 그냥...
식생활에서는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아.. 아마존 하니 쿠팡이 떠오릅니다. 쿠팡도 흡사한 모델이거든요. 배송부터, 배송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보게 할 콘텐츠까지 제공하니까요. 이제 정말 수퍼앱들이 강세를 보이려나봐요. 한 큐에 한 앱에서 다 할 수 있는. 의견 감사드립니다.
구독이 정기적으로 무언가를 사는 것이라면..
우선, 브리타 필터를 구독하고 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는데 정수기는 없고, 그렇다고 매번 끓이거나 생수를 사 먹을 수도 없어서 구매해 봤는데 수돗물 맛도 거의 나지 않고 만족스럽더라구요. 필터 하나에 1~1.5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또.. 커피캡슐을 정기적으로 사먹고 있어요. 대부분 맥심 같은 가루커피를 마시긴 하는데요. 캡슐로 내려먹는 맛을 못따라가더라구요. 이삼일에 한 번은 커피캡슐로 내린 커피를 마시는 게 코로나 이후 취미생활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또 아마존을 구독하고 있어요. 일본에 사는데, 여기에서 아마존을 구독하면 편한 게 많아요. 노래나 영화도 일부 포함되어 있고, 무료배송도 포함되어 있어서 큰 손해라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음.. 이정도 인 것 같네요ㅎㅎ
구독이 정기적으로 무언가를 사는 것이라면..
우선, 브리타 필터를 구독하고 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는데 정수기는 없고, 그렇다고 매번 끓이거나 생수를 사 먹을 수도 없어서 구매해 봤는데 수돗물 맛도 거의 나지 않고 만족스럽더라구요. 필터 하나에 1~1.5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또.. 커피캡슐을 정기적으로 사먹고 있어요. 대부분 맥심 같은 가루커피를 마시긴 하는데요. 캡슐로 내려먹는 맛을 못따라가더라구요. 이삼일에 한 번은 커피캡슐로 내린 커피를 마시는 게 코로나 이후 취미생활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또 아마존을 구독하고 있어요. 일본에 사는데, 여기에서 아마존을 구독하면 편한 게 많아요. 노래나 영화도 일부 포함되어 있고, 무료배송도 포함되어 있어서 큰 손해라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음.. 이정도 인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