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다시돌아오지않는다..
휴가에 아이들 병수발, 그리고 취소할수 
없어서 동동거리며 약속들을 지켜낸 2주를 
어찌저찌 날려보냈더니 
시간이 후다닥지나가고 한없이 조용한 하루를 
시작했다.
비는 억수로 쏟아지는데 몸이 땅바닥에 붙어있는듯
계속 쉬고싶다는 생각뿐이였다.
그러나 밀린집안일과 
밥달라며 투정하는
아이들을지켜보며 또다시 일어나야된다.
아침에 꿈에서 자존감이짓밟히는 꿈을꾸고
펑펑울고 소리지르며 일어났다.
그만큼 내가 스트레스 최고조였나보다.
이번주안에 다시 패턴이 돌아돌아 다시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