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역할

지니
지니 · 생각담기
2022/12/13
요즘들어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남편이 코로나확진되고 휴가나온아들과 시험인 딸아이가 걱정스럽기만한데..
나이50이 다되어가는 나는 내가정만 생각하는데 친정엄마는 자식이 안스러우신지 가마솥에 뼈도 고아 곰탕과 한약두병,군고구마 등등 빨리 맛난거 챙겨먹고 기운내라고 바리바리싸주시는데...가슴이 뭉클하네요
부모는 몸이 힘들어도 나이 70이 다되어가도 자식걱정에 지금도 이리챙기는 모습보며 반성합니다.
저는 그나이까지 자식들 살뜰히 챙기질 못할거같네요.
친정엄마께 더 잘하고 살아야죠^^
이웃님들은 부모의 역할이 어디까지라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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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니 문득드는 생각들이 적어놓치않으면 사라져버리더라구요.고민이나 기쁨등 내생각을 얼룩소에서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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