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에도 여러번 정리를하고 
해봤지만 번번히 마음에 들지않아서
오늘은 맘 먹고  다시 재배치를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장농도 바닥에 수건깔고 
안에 있는 내용물 다 빼면 움직일 수가
있어서 가구 배치도 혼자 옮기는건
일도 아니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지 않을때 가능했던
일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다리가 아파서
이사도 이사짐센타에  의뢰해서했구요
그런데 오늘 큰맘 먹고 다시
재배치를 했습니다

속이 후련 했습니다
물론 몸은 좀 힘들었지만요ᆢ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새삼
다시 느끼는 하루였습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