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2/16
일본이 생각하는 무언가를 '유지'한다는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똑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가업을 잇는 일도 아버지 때의, 할아버지 때의 방법을 똑같이 고수하는 것만을 고집하는 것 같아요.

아직도 팩스를 주요 연락수단으로 사용하고, 
손으로 찍는 '도장'을 주요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냥 똑같은 일상이 유지되는 것을 바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것을 '보수적'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유지'는 발전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만화의 경우에도, 
'만족스러운' 만화보기라는 행동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종이에서 컴퓨터로, 모바일로 그 전달방식이 바뀌고 그에 따라 형식도 조금씩 바뀌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일본의 망가가 실사화된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만화적인 상상력이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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