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외 교육'이 참 안 좋은 이야기로 쓰이네요. 이거는 진짜 슬프네요. 공고나 상고에 가면 열외 교육을 받는데 열외 교육은 말 그대로 직업 교육이나 현장실습, 그 외의 교육을 받는 것에요. 열외 교육을 좋게 말하면 기술을 배우는 교육인데 이걸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열외 교육이라는 단어 때문에 공고와 상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다 피해보는게 아닌가 하네요. 열외 교육이라는 단어를 쓰면 그 학생이 처음부터 공부를 못하고 기술 교육을 받는 걸로 오해를 받는다고 해요. 그러면 그 학생은 본의 아니게 '낙오자'가 되어버리는 불운을 맛보는게 아닌가 하네요.

열외 교육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공고와 상고 다니는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공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무시를 당하는게 아닌가 해요. 사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