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대의 생활은 정말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 같아요.

막상 10대 시절의 나는 하루하루가 벅차고 공부는 해야겠고 알바도 해야겠고 다방면으로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고 힘이 들었지만 지나보니 아주 소중하고 중요했던 시기, 어쩌면 인생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시기가 10대라고 생각해요.

근데 왜 한국의 10대들은 불행할까요.

다들 영국의 산업혁명을 아시나요? 

마치 한국의 10대들은 기계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계도 정해진 공정과 설계도가 있듯이 한국의 10대도 루트가 정해지죠, 자의적인  학생들도 있는 반면 대다수가 윗쪽의 압박감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런 루트로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학교와 학원, 자습과 커리어 준비 등등, 허나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