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리' 과연 순수한가?

김선희
김선희 · 한국의 중년 아저씨
2022/01/19
저는 기레기라는 표현을 조금 싫어하는 편입니다.
진정한 기자의 소명을 다하고 좋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훨씬 많기에
도매금으로 기레기 취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정치판에서 보면 유독 말썽을 일으키는 기레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김건희 7시간 통화 내용'이라고 해서 시끄럽고
서울의 소리 기자가 제보한 녹음 퍄일을 MBC에서 방송한다고 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 하는 마음에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소리 기자라고 하면서 통화를 시도하고 통화가 끊어질 듯 하면서 이어지고..
그리고 나중에는 둘이 누님. 동생하면서 통화가 계속 되었던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뒤로 방송으로 나오는 통화 내용은 누가 들어도 친한 동생과 누이가 통화하는 내용으로 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일자리를 제안했네 하지만 친한 이에게 내가 일자리를 줄 수 있다면 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1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