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 되어가니 보이게 되는 것....
2022/01/29
열심히 등산을 하는 사람들...
가끔 등산을 하던 내가 10여년 전 중국에서 중국 직원과 함께 등산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내 나이 마흔.. 그 직원은 스물 살 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날의 등산을 난 잊을 수가 없다. 정신없이 산을 올랐다. 그 젊은 직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천히 산을 오르며 사진도 찍고, 풍경도 보며 산을 올랐다.
내가 한 20여분 먼저 정상에 오른 것 같다. 우리는 잠시 쉬다가 약간의 간식도 먹고, 하산하기
시작했다. 산을 내려오면 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모습들을 왜 난 못봤을까?
그렇다. 대부분의 한국 직장인들은 공감할 것이다. 20대에는 좋은직장을 가기위해 준비하고,
30대에는 자리를 잡기위해 달리고, 40대에는 가족을 위해 살았다.
내집마련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쉬는것도 쉽지 않았지요.
회사가 1순위, 가족은 2순위 그리고 꿈은 마지막 순위가 되어 수십년을 보내고 오십이 되어보니
참 맘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쉼 없이 달리면 먼저 성공할 줄...
가끔 등산을 하던 내가 10여년 전 중국에서 중국 직원과 함께 등산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내 나이 마흔.. 그 직원은 스물 살 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날의 등산을 난 잊을 수가 없다. 정신없이 산을 올랐다. 그 젊은 직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천히 산을 오르며 사진도 찍고, 풍경도 보며 산을 올랐다.
내가 한 20여분 먼저 정상에 오른 것 같다. 우리는 잠시 쉬다가 약간의 간식도 먹고, 하산하기
시작했다. 산을 내려오면 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모습들을 왜 난 못봤을까?
그렇다. 대부분의 한국 직장인들은 공감할 것이다. 20대에는 좋은직장을 가기위해 준비하고,
30대에는 자리를 잡기위해 달리고, 40대에는 가족을 위해 살았다.
내집마련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쉬는것도 쉽지 않았지요.
회사가 1순위, 가족은 2순위 그리고 꿈은 마지막 순위가 되어 수십년을 보내고 오십이 되어보니
참 맘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쉼 없이 달리면 먼저 성공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