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
리리 · 조금씩 달라지는
2021/10/25
녕하세요. 우선 응원드립니다! 작은 서점들이 오래 살아 남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온오프라인 글쓰기 모임', '북클럽' 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룩소에서도 느껴지듯이 다들 글을 쓰고 나누고 싶은 욕구가 큰 것 같아요. 사실 글을 올릴 곳은 많은데 피드백을 받고 서로 공유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하긴 쉽지 않죠. 라이크나 댓글 등으로 독자의 반응을 조금 알 수 있을 뿐. 
공간이 작으시다면 zoom을 통해서도 가능할 것 같고, 몇 개월 이상 하나의 글을 책 분량 정도로 엮는 걸 목표로 해서 완성하시고 독립 출판사이시니 그곳에서 출판하는 걸 기획해봐도 좋을 것 같고요. 운영비 등을 받으시며 모임을 진행하시다 수업 등으로 확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책 읽기 좋은 가을인데, 파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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