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그대로

E
2022/03/04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니
그대들의 시꺼먼 속이
이렇게나 훤히보이는데

있는 그대로 말하라니
또다시 나를 한심하다는듯
흘겨보며 손가락질 할텐데

상처받기 싫어
삐뚤어진 마음으로
또 다른'거짓' 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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