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6/10
이미 스위스에서는 조력 자살을 위한 기관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이 스위스에 가서 복잡한 절차를 이용해 안락사를 받은 사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죽음은 누구나 두려워합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죠. 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면 안락사는 좋은 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죽을 때까지 고통 받아 하기 보다는, 안전한 방법으로 스스로 날짜를 정해서 삶을 정리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자살이라는 것은 정말 냉정하게 생각하면, 주변인에게도 자신이 자살할 것이라는 얘기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인에게도 고통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신을 누군가 치워야합니다. 그러나 안락사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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