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그리고 다시 꾸준하게

Ryan_Park
Ryan_Park · 필신기독야(必愼其獨也)
2022/06/03
3일간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복잡했던 머릿속과 부담감으로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뭔가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낯선 공간과 환경이 준 설렘으로 일과 삶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었습니다. 

생(生)의 중력을 잠시 내려놓으니, 일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똑같은 일상과 업무의 시작이지만,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전 업무를 마쳤습니다.
부산 여행
억지로 미끄러운 물고기를 손으로 잡으려니 부담감과 조급함이 컸습니다. 
오히려 잠시 내려놓고 멀리서 바라보니, 
시간이 들더라도 그물을 준비해놓고 묵묵히 기다려볼 걸. 이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묵묵히 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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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전을 해왔고 그 경험을 전달하고자, 시간 관리 App 개발을 도전 중입니다. 책과 사람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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