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0/08
우리나라는 남과 다르면 소외되는 것 같아요.  저도 1학년 아이가 있지만 한글을 모르는 채 입학했고 충분히 잘 따라가고 있어요.  선생님이 연락온 건 충격이네요...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은 어머니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너무 잘하고 있기때문에 걱정 대신 믿어달라고 하셨는데 부모의 불안이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참고로 저희아인  주변에서 한글모르냐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도 아직7살이라서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아이에요.
사교육보다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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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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