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친구

장미쌀 · 세상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길 바래요
2022/04/17
나에겐 집이 세 채에 신랑이 매달 천만원을 가져다 주는 부자 친구가 있다.
신랑의 씀씀이가 큰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시댁의 다른 방향의 절약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중성에 갈등이 많았던 그래도 지금까지 잘 결혼 생활을 유지 하고 있다.
진정 부자는 가진 티를 내지 않는다 했던가....처음 보면 모른다 그냥 평범한 아줌마로 보일 뿐이다.

코로나 확진시에도 가족이 다 흩어져 있어도 다 자기 집들이라 편히 격리를 했다. 부럽다...어떻게 해야 이런 재산을 가질 수 있는지 오랜 세월을 만났고 지금도 좋은 친구이지만 이 과정을 물어보기가 그랬다.

용기내서 물어본다면 무엇이라 대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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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 대한 답을 모르는 흔들리는 존재로 하나씩 채워가고 배우가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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