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우스창 · 우리네 삶에 대한 공유
2022/07/25
누구나 한 두 번 정도는 공감해보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얼룩소와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참 좋았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글에 대한 
조심성과 어딘가 모를  마음의 중압감으로 얼룩소에게 혹시나 멍에를  씌우지는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어찌 보면 
우리 인간들의 삶 속에 미처 표현 할 수 없는 내면의 객관적 또는 주관적인  생각과 사고 또는  각자 
지니고 있는 지식과 경험 등을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기에  더욱 함부로 할 수 없는 중압감을 
느끼게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얼룩소의 울타리는 함께 하면 할 수록 우리의 삶의 희.노.애.락에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마음의 
울타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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