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 그릇 키우기
2022/04/21

오늘 오전 지하철에서 장애인 단체에서 시위를 하는 바람에 출근이 늦어지게 되었어요.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왜 하필 출근시간대에 시위를 하는거야. (나의 불편함과 불쾌함 표출)
2. 대체 왜 시위를 하는 걸까


대중교통의 시위가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떠나서

왜? 라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요즘 제가 세상에 너무 관심을 끊고 살았네요.
어제가 장애인의 날인줄도 몰랐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제 주변도, 사회의 이야기들에 관심 좀 다시 가져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매일 제가 모르는 사회이슈들도 알게되고,
타인들의 의견과 생각들도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얼룩소가 참 순기능을 하기도하며 좋은 플랫폼이라는 걸 오늘도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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