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것 같아서.

하루 끝에서, 돌아봄.
하루 끝에서, 돌아봄. · 음악과 요리를 좋아해요.
2022/07/11
오늘도 그냥 끄적 끄적 생각 나는 글이에요.

그럴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면
정말 미안할것 같아서
후회한다고 하면
정말 후회할것 같아서
하얗게 타고 남은 재처럼
공기 중에 먼지처럼
그렇게 기억 하고 싶지 않아서.

사람들 틈 사이에서
우리는 서로 어떤 감정으로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음악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구요, 모든 감정에 대한 이야기, 시시콜콜한 이야기 모두 좋아해요. 하루의 끝에서 잠시 멈춰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고 그것이 곧 내가 되어가고 있을거에요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6
팔로워 8
팔로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