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끝내고 새로운 달 새로 시작된 월요일 이른 여름이 시작되니 기운도 없고 더위에 쉽게 지치는 몸이라 세탁기.건조기만 돌리고 널부러져 있다. 둥이들이 얼집도 못가고 (감기)낮잠 중이라 잠시 혼자 시간보내는 중 집안일에 지치고 귀찮을땐 혼자 자주가는 카페에 가곤하는데...아쉽당 아이들이 있으니 뭘하든간에 쉽게 되는게 없다. 집안일마져도 제대로 할수없으니 하루 미루고 없을때한번에 하는게 더 편하다. 다른 사람들은 애들 잠들었을땐 집안일 하라고하지만 우리집 둥이들은 시끄럽게하면 바로 깨는 스타일이라 조용히 있어야만 두시간 푹 자고 일어난다. 안그럼 잠투정 심하게 해서 감당안됨. 벌써 오후 2시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에 창밖에서 매미 울음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거 보니 한여름이 빨리 온걸 체감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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