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코로나!!

김태원 · 군대까지 갖다 온 건강한 청년입니다.
2022/01/20
예전부터 자꾸 끝날거라고 한 코로나
이제는 백신 패스를 하지 않으면 어디든 갈 수 없게 한 주범이 되었다.

이제는 지겹다.
친구 중 백신 2차를 맞지 않았는데 항상 제약이 걸리니까.
밥 먹으러 갈 때는 식당주인과의 눈치를.
여행을 갈려고 하니 하루전 pcr검사지를 뽑아와야 한단다......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마스크 쓰는 것도 짜증난다.
아버지랑 같이 일하러 갔는데 배운다고 정신없었다.
근데 숨 막히는데 마스크라니.....
이건 뭐 고문이나 다름없다.

어디든 모이는 게 두렵다는 것도 짜증난다.
전에 친구끼리 십리대밭에 산책 가자고 권유한 적 있었는데,
이게 웬 걸. 모두 다 가기 싫다고 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가기 무섭다고.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듯.)
이러다간 나중엔 노트북으로만 사람을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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