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재택근무 시대 가장 많이 받은 질문

김삼치
김삼치 · 삼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1/11/06
이웃간의 질문에는 어느정도 선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 pexels

코로나가 우리 일상의 많은 것을 뒤흔들어 바꿔놨다는 건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어딜 가든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출입 인증을 합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마스크를 쓰지 않던 아이는 마스크를 자신의 일부처럼 여깁니다. 환경이 사람을 바꾸는 건 참 신기합니다. 

노동현장도 바뀌었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선도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죠. 

'아, 우리 업종은 사람들이 사무실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굴러갈 수 있는 거였구나.'

(업종과 직무에 따라 편차가 분명히 있겠습니다. 제 직무는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다면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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