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 확진입니다.
2022/03/06
코로나가 시작 된지 벌써 3년 정도가 되었는데
뉴스를 보면 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다양한 정책과
여러 가지 대안들이 나오면서 인류의 종말론이
나올 정도로 큰 이슈임이 분명한 일이지만,
정말 이상하리만치 내 주변에는 그 아무도 걸렸다는 소식이 없었고
그 흔한 접촉자 또한 없었다.
금방 끝나겠지 했던 바이러스는 반복되는 변이를 거쳤고
그 결과 지금은,
" 삑-, 환승입니다 "
소리가 나올 정도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환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의 이야기 같았던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나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