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1/11/08
정치학 동지가 여기 있군요. 혹시 대학원까지 오시나요??ㅋㅋㅋㅋㅋㅋ
답글과 게시글의 동등한 대우,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동일하게 본다는 것 모두 되게 괜찮은 분석이네요.

물론 전문가분들이 글까지 잘 써버리면 보통 좋아요나 구독자까지 더 많이 확보하고 계시지만, 본문에 얘기하신 것처럼 일상 얘기가 많이 올라오고, 그런 일상에 대한 이야기로 구독자와 좋아요를 많이 확보하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걸 감안하면, 에디터픽을 제외하고 현재 얼룩소의 개인 지표가 '구독, 좋아요, 작성 글 수'인걸 감안하면 분명 전문가/비전문가 경계가 타 플랫폼에 비해 적다는데 동의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더해, 정치학을 배우면 모두가 배우는 '광의의 정치' 개념과 '정치는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일상 이야기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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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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