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31
때론 주변에 슬픔을 겪은 사람한테 쉽게 위로의 말과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 
위로라고 하지만 진정성이 없으면.......관심을 보이는 행동이 지나칠 때는 오히려 불편함과 부담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냥 평상시 모습대로 행동하되, 적절한 타이밍에 적합하고 어울릴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이 낫겠지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누가 공감까지 할 수 있을까요. 
이해하려고 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다가간다면 충분히 위안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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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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