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자리에서 슬픔을 공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31
인간이 인간적임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뛰어난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교감이 타인의 마음을 읽으며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관계가 원활하신 분들은 마음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에서 공감 능력을 가진 동물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드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개와 고양이 혹은 가끔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돌고래 등이 공감 능력이 있는 동물로 보이지만 인간처럼 넓은 범위에서 정확하게 공감 능력을 발휘하지는 못합니다. 감정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살아가는데 많은 감정을 느낍니다. 공감의 사전적 의미는 타인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기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을 보고 슬픔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건강한 자아는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하지만 과도한 슬픔은 우울감을 불러와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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