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얼룩소 단상
2022/09/15
좋은 아침입니다. 이웃 여러분. 오늘도 얼룩소는 활기 차네요.
문득 최근 든 아주 작은 고민을 공유합니다. 얼룩소가 이어진글/댓글을 분리한 것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확실히 이어진글과 댓글을 분리한 이후 좀 더 시간과 정성을 들인 글을 놓치지 않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다만 이어진글과 댓글이 분리만 됐을 뿐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라, 여전히 간단하고 짧은 글들의 홍수를 마주합니다. 뜨는 글에 오르지 못한 정성 들인 글들은 유저 이름을 기억했다가 뒤늦게 찾아 골라 보고 있습니다. 신규 유저분들은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경우도 있습니다.
문득 최근 든 아주 작은 고민을 공유합니다. 얼룩소가 이어진글/댓글을 분리한 것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확실히 이어진글과 댓글을 분리한 이후 좀 더 시간과 정성을 들인 글을 놓치지 않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다만 이어진글과 댓글이 분리만 됐을 뿐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라, 여전히 간단하고 짧은 글들의 홍수를 마주합니다. 뜨는 글에 오르지 못한 정성 들인 글들은 유저 이름을 기억했다가 뒤늦게 찾아 골라 보고 있습니다. 신규 유저분들은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경우도 있습니다.
안망치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도 잘 알고,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 짧은 글이라고 정성이 없는 건 아니고, 시를 쓸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마이홈에서 구독은 해지하지 않으면서 감추기 기능이 나온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맨 처음 기능을 보고 이건 왠 무쓸모냐 했는데, 이런 때 쓰라고 만든 게 아닌가 싶네요. :)
안망치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도 잘 알고,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 짧은 글이라고 정성이 없는 건 아니고, 시를 쓸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마이홈에서 구독은 해지하지 않으면서 감추기 기능이 나온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맨 처음 기능을 보고 이건 왠 무쓸모냐 했는데, 이런 때 쓰라고 만든 게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