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평소 자주 쓰는 안녕이라는 단어를 오늘은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만나면 인사할때 안녕이라고 인사하고 헤어질때도 안녕 이라고 인사하죠 근데 세삼 안녕에는 기약이 없다는걸 깨달았네요. 만나면 이 인연이 얼마나 오래갈지.. 헤어질때 이 만남이 언제 다시올지 사람 일 이란 아무도 모르잖아요. 어제 매일 볼 것 같이 인사했던 친구와 헤어지고고 10년뒤 볼지, 영영 못볼지.. 정말 안녕 두 글자에 많은 생각이 들고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