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21
대체로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은 고집이 세지요. 
그리고 자기 말 위주로, 상대방의 말은 잘 듣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마 마음이 우선 '닫혀있고' 내 입장만 주장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닫힌 마음의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니 내가 힘들고, 본인의 말만 강조하니 피곤하기만 하고.
당연히 대화의 장은 폐쇄가 되고, 나아가서는 더 대화할 가치나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소통이 잘 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열려 있는 마음'이지요. 
개방이 되어 있으니 어떠한 대화라도, 언어라도, 일단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정립되어 있고, 그러다보면 상대의 말을 잘 '경청'하려는 것은 자연스런 자세라고 보여집니다. 
말이 잘 통하고, 의견 일치가 잘 되고, 마치 내 입 안의 혀처럼 내 말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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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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