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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8/16
안녕하세요~ 
이거 참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소독차를 보게 되다니요. 반가운 만큼.. 괘씸하기도 하네요. 이게 다 그냥 보여주기 식 행정이었다니. 저 어렸을 땐 소독차 보는 것은 일상이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소리가 납니다. 그럼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쫓아가기 시작하지요. 운전자 분께서는 마치 그 상황을 즐기듯 아이들의 달리는 속도에 맞추는 듯한 운전을 하며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빠져나갑니다. 몇 십 년이 지나서야 건강에 좋을 짓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알려져 있고, 그럼에도 효과가 미비하며, 이 또한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보여주기 식의 행정이었다는데 거 참.. 할 말을 잃습니다. 이렇게 보니 한국 참 변화 없네요. 몇 십 년 전 소독차가 아직까지 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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