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가없어

이새로미
이새로미 · 무기력한아홉수아줌마
2022/08/03
아이들 태어나고 오물거리는 입에 너무 뽀뽀가 너무하고싶어서 처음에는 양치하고하고, 그리고는 시간이지나면서 그냥 막 뽀뽀했다.
둘째는 양치가 어디있어? 
그냥 물고빨고 뽀뽀도장이였다.
그런데 가장친한친구가 아이태어나고 
돌이지났는데
뽀뽀를 한번도 못했다고했다.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입속세균이 들어갈까봐
꾹참는중이라고..
어른들은 아이하나키우는데 유난떤다 하겠지만
내생각에 친구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나를위해서 뽀뽀했는데
친구는 아이를위해서 뽀뽀를 참았다.
역시 독한년은 다르다.

그나저나
아이들 보드란 입술과 볼에 중독되서
남편입술에 뽀뽀가 하기싫어져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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