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자친구와 오랜기간 연애중인데 자꾸 싸울 일이 생긴다면 서로가 심적으로 너무 피곤하죠.ㅜㅜ
싸우는 이유가 외적인 것이면 근본적인 부분의 해결책이라도 찾을 수 있겠으나 서로의 성향차이면 그것도 어렵겠어요.
만남에 있어서 모두가 하는 생각이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맞춰주는 날이 올거라는 희망인 것 같아요. 그치만 실질적으로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는 한쪽이 더 이해하고 포용해주고 넘어가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포용도 하다보면 느는 것 같구.ㅎㅎ별일 아닌 듯 넘어가면 서로 감정소모 할 일이 적어지니 관계가 더 평화로워질꺼에요!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본인이 포용해주는게 상상이 안가거나 님에게 지속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