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학술발표 준비로 인해, 정말정말 짧게짧게 핵심을 남겨 봅니다. 김영빈 얼룩커님은 현명하게, 모든 답글을 진지하게 읽지는 마셔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일반 대중에게 사실 전달과 보다 좋은 관점을 제시하는게 학문을 하는 저희의 숙명이겠죠?
1. 최근 코로나-19 통제가 풀리고 있는 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1. 최근 코로나-19 통제가 풀리고 있는 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 높아진 백신 접종률 : 2차 접종률, 3차 접종률이 아주 높아진 지금, 코로나-19 치명률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따로 돌려본 교차항 회귀분석(IV :민주주의 지수 X 코로나 사망자, 민주주의 지수 X 코로나 / DV : 정부 통제 정도) 감염자 두 버젼으로 돌려봄)에서도, 감염자가 아닌 사망자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왔습니다. 치명자 통계는 제가 당시 따로 못구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로 넘어오면서, 위에 높아진 백신 접종률과도 연관이 있겠지만, 치명률이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단백질 결합 방식, 대충 감염되는 방식이 델타와 다르다는 자료도 보았구요(하단 유튜브 영상 참조. 52초부터).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김재경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부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으로 델타변이까지의 방역은
훌륭했단 판단됩니다.
우리나라방역(소위K방역)은 가장객관적으로 판단할 수있는 해외정부 및 언론에서
평가한 것이 저의 판단의 근거입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른 뉴스보도와
보수 개신교 및 일부 극우 집단의 청개구리식 대응으로
정부의 방역활동 자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도록 유도한 것에 따른 오해라고 생각되네요.
@Midsommar 앗 으아닛 제 자체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나이라도 들면 철이라도 들까 써 둔 그 나이 든다는 그런 말이었는데에..! 그러시면 제가 어 음 죄송한데요 ㅠㅠㅠㅠㅠㅠㅠ 환경 정책은 확실히 그런 접근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는게, '그나마' 국제협력이 잘 되는 부분이 환경임에도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COP26을 보건 동북아시아 미세먼지 협력을 보건 그나마 서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니까 그나마 협력적인데도, 실질적 해결을 위한 제도 합의와 이행까지는 쉽게 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수용성 고민이 더 현실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네요. 저는 과제..는 아니고 아 과제로 볼 수 있나? 무튼 학회 발표문 제출을 좀 늦더라도 뭐 암묵적 데드라인은 맞춰서 방금 내고 왔습니다 ㅠㅠㅠㅠ.
과제는 잘 제출하셨죠? 나이가 많다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갑자기 늙은이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ㅠ___ㅠ 정치는 그런 학문이군요..!! 생각보다는 음.. 이과같다고 해야할까요?? 의외로 환경보다 감성이 배제되어 있었군요...ㅋㅋ 새롭게 알아가네요. 어떤 것이든 수용성이 참 중요한데요... 환경문제에 있어서 특히 더 중요하답니다. 특히 환경정책은, 미세먼지든 온실가스든 나 하나쯤이야는 사실 맞는 말이고 그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금 이 사단이 난 것이기 때문에... "너 이만큼 불편한데 감당할 수 있겠어?"를 끊임없이 설득해야 하는 작업이라서 오히려 더 수용성을 고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수용성..을 고민하게 되고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생각 하는지를 여기서 조금씩 훔쳐본답니다..!! 현실과 닿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연구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용성을 논하기 전에 누군가가 정책을 만들어와야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저는 그런 창의력이 없어요!) 정치학이 약간 그런 학문같다는 생각을 처음 했네요..!
다른 답글들을 봐도 정말 친절히 잘 설명해 주시는군요.. 나이가 더 들면 이런 제 감정적 격함이 바뀔지 모르겠네요.
어...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뉴스 탭의 정치는 결이 다릅니다. 제가 처음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들었던 회의이기도 한데요, 정치학은 '가치의 권위적 배분'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의 '분석'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인식 속의 정치와 학문의 정치는 분야도 많이 다를때가 많고, 뉘앙스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유권자 행태 분석을 한다고 해도 원인을 계량화해서 양적방법론을 통계로 돌리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객관적 원인과 결과'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토론이나 분석에 있어서 감정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굳이 중요하다면, 국내정치에서의 여론이나 유권자의 지지 요소로써의 감정일 것이고, 이는 계량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례 연구로 한정되지요.
사실 이 분야 밖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회학'과 '정치학'이 아예 다르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기 어려우실테니까요.저도 그랬고 ㅎㅎ.. 엄밀히 이런 측면에서의 감정 배제를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Midsommar님 시각이 제게는 항상 보완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거구요. 소중하죠.
제가 썼던 논문 주제가 XX정책에 대한 시민 수용성 향상 방안..관련된 거였는데요.. 지금 읽어보면 너무나도 졸작이라 차마 구체적으로 적시할 수는 없습니다 ㅎㅎ(다행히 검색도 안되는 것 같네요~),,, 어쨌든 이런 걸 열심히 썼기 때문에.. 제가 환경을 전공했지만 오히려 감정을 더 집어넣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실제로 이런 말 하면 좀 안되지만.. 어떤 설득작업을 해야한다고 할 때 정말 말도 안되는 말 하는 분 많구요 (여기가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 그런 분들을 결국 설득해야만 하는 작업이고요, 어떻게 보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설득이라는 점에서 감정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물론 저는 정치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감정을 배제해야 하는 것이 맞다면 재경 님의 말이 맞을 것 같아요 ^^ 그냥 정치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꼈답니다 ^^;;
그래서 영빈 님 허락은 받지 않았지만 제가 피드백을 하려고는 하고 있답니다 ^^;;
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정리는 안되는데... 분노와 무시를 무시하는 것보다는, 그걸 풀어주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Midsommar 항상 저와 다른 관점과 보완적 시각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 불을 보고 말아서 낚여서 들어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제가 가끔 듣는 '너무 이성적으로 본다'는 지적은 아마 Midsommar님의 지적과 같이, '사회'를 가까이서 보는 시각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치학이라는 학문에 보다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학문을 배우는 입장에서 '감정을 배제하도록 훈련하기'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니까요. 버려지는 모습과 남을 탓하는 상황 역시 중요한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Midsommar님과 같은 보완적 시각/다른 시각에는 찬성이지만,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토론은 바로잡고자 내용을 보강하였습니다. 일부 답글은, 상대의 시각과 의견을 넘어 '분노와 무시'가 느껴지기도 하였구요. 물론 권승준 에디터님이 제 답글에 달았듯이, 토론은 분명 부딪치는 지점이 필요한 겁니다만, 그 부딪침이 무시와 확신을 근거로 이루어지는 상황은 방지하고자 제가 아는 정보와 제 관점을 공유하였습니다.
해서 원글 작성자인 김영빈 얼룩커님이 진지하고 친절하게 피드백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제 경험상 어쨌든 여러 강한 표현을 보고 소화하는 과정은 필히 '감정과 체력 소모'를 동반합니다. 그래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의견이었습니다만, 되는 범위 내에선 여러 피드백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죠.
안녕하세요 ^^ 사실 이런 다양한 관점 때문에, 저는 모든 답글을 더 진지하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가장 대처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누군가를 버려버리는 형태로 흘러갔다는 점인데요, 가령 중국 탓, 신천지 탓, 마스크 미착용자 탓,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 탓, 미접종자 탓 등등으로 사회 연대가 깨져버렸고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연대를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과도한 의견이 있거나 사실과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오히려 더 진지하게 느끼고, 가능하면 김영빈 님께서도 친절하게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얼룩소의 존재 이유 중 하나가 저는 사회에서 조금 더 건강한 의견들을 확산시키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 100명이서 모여서 역시 우리 생각이 맞아 라고 하는 것보다는(그리고 실제로 우리 생각이 맞아 하고 철썩같이 믿다가 산으로 가는 경우를 (저포함) 많이 발견..),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더 옳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얼룩소를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 거라고 믿습니다.
과제 힘내세요! :)
다른 답글들을 봐도 정말 친절히 잘 설명해 주시는군요.. 나이가 더 들면 이런 제 감정적 격함이 바뀔지 모르겠네요.
어...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뉴스 탭의 정치는 결이 다릅니다. 제가 처음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들었던 회의이기도 한데요, 정치학은 '가치의 권위적 배분'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의 '분석'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인식 속의 정치와 학문의 정치는 분야도 많이 다를때가 많고, 뉘앙스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유권자 행태 분석을 한다고 해도 원인을 계량화해서 양적방법론을 통계로 돌리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객관적 원인과 결과'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토론이나 분석에 있어서 감정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굳이 중요하다면, 국내정치에서의 여론이나 유권자의 지지 요소로써의 감정일 것이고, 이는 계량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례 연구로 한정되지요.
사실 이 분야 밖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회학'과 '정치학'이 아예 다르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기 어려우실테니까요.저도 그랬고 ㅎㅎ.. 엄밀히 이런 측면에서의 감정 배제를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Midsommar님 시각이 제게는 항상 보완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거구요. 소중하죠.
제가 썼던 논문 주제가 XX정책에 대한 시민 수용성 향상 방안..관련된 거였는데요.. 지금 읽어보면 너무나도 졸작이라 차마 구체적으로 적시할 수는 없습니다 ㅎㅎ(다행히 검색도 안되는 것 같네요~),,, 어쨌든 이런 걸 열심히 썼기 때문에.. 제가 환경을 전공했지만 오히려 감정을 더 집어넣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실제로 이런 말 하면 좀 안되지만.. 어떤 설득작업을 해야한다고 할 때 정말 말도 안되는 말 하는 분 많구요 (여기가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 그런 분들을 결국 설득해야만 하는 작업이고요, 어떻게 보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설득이라는 점에서 감정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물론 저는 정치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감정을 배제해야 하는 것이 맞다면 재경 님의 말이 맞을 것 같아요 ^^ 그냥 정치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꼈답니다 ^^;;
그래서 영빈 님 허락은 받지 않았지만 제가 피드백을 하려고는 하고 있답니다 ^^;;
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정리는 안되는데... 분노와 무시를 무시하는 것보다는, 그걸 풀어주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사실 이런 다양한 관점 때문에, 저는 모든 답글을 더 진지하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가장 대처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누군가를 버려버리는 형태로 흘러갔다는 점인데요, 가령 중국 탓, 신천지 탓, 마스크 미착용자 탓,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 탓, 미접종자 탓 등등으로 사회 연대가 깨져버렸고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연대를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과도한 의견이 있거나 사실과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오히려 더 진지하게 느끼고, 가능하면 김영빈 님께서도 친절하게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얼룩소의 존재 이유 중 하나가 저는 사회에서 조금 더 건강한 의견들을 확산시키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 100명이서 모여서 역시 우리 생각이 맞아 라고 하는 것보다는(그리고 실제로 우리 생각이 맞아 하고 철썩같이 믿다가 산으로 가는 경우를 (저포함) 많이 발견..),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더 옳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얼룩소를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 거라고 믿습니다.
과제 힘내세요! :)
과제는 잘 제출하셨죠? 나이가 많다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갑자기 늙은이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ㅠ___ㅠ 정치는 그런 학문이군요..!! 생각보다는 음.. 이과같다고 해야할까요?? 의외로 환경보다 감성이 배제되어 있었군요...ㅋㅋ 새롭게 알아가네요. 어떤 것이든 수용성이 참 중요한데요... 환경문제에 있어서 특히 더 중요하답니다. 특히 환경정책은, 미세먼지든 온실가스든 나 하나쯤이야는 사실 맞는 말이고 그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금 이 사단이 난 것이기 때문에... "너 이만큼 불편한데 감당할 수 있겠어?"를 끊임없이 설득해야 하는 작업이라서 오히려 더 수용성을 고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수용성..을 고민하게 되고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생각 하는지를 여기서 조금씩 훔쳐본답니다..!! 현실과 닿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연구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용성을 논하기 전에 누군가가 정책을 만들어와야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저는 그런 창의력이 없어요!) 정치학이 약간 그런 학문같다는 생각을 처음 했네요..!
@Midsommar 항상 저와 다른 관점과 보완적 시각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 불을 보고 말아서 낚여서 들어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제가 가끔 듣는 '너무 이성적으로 본다'는 지적은 아마 Midsommar님의 지적과 같이, '사회'를 가까이서 보는 시각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치학이라는 학문에 보다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학문을 배우는 입장에서 '감정을 배제하도록 훈련하기'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니까요. 버려지는 모습과 남을 탓하는 상황 역시 중요한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Midsommar님과 같은 보완적 시각/다른 시각에는 찬성이지만,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토론은 바로잡고자 내용을 보강하였습니다. 일부 답글은, 상대의 시각과 의견을 넘어 '분노와 무시'가 느껴지기도 하였구요. 물론 권승준 에디터님이 제 답글에 달았듯이, 토론은 분명 부딪치는 지점이 필요한 겁니다만, 그 부딪침이 무시와 확신을 근거로 이루어지는 상황은 방지하고자 제가 아는 정보와 제 관점을 공유하였습니다.
해서 원글 작성자인 김영빈 얼룩커님이 진지하고 친절하게 피드백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제 경험상 어쨌든 여러 강한 표현을 보고 소화하는 과정은 필히 '감정과 체력 소모'를 동반합니다. 그래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의견이었습니다만, 되는 범위 내에선 여러 피드백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죠.
@Midsommar 앗 으아닛 제 자체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나이라도 들면 철이라도 들까 써 둔 그 나이 든다는 그런 말이었는데에..! 그러시면 제가 어 음 죄송한데요 ㅠㅠㅠㅠㅠㅠㅠ 환경 정책은 확실히 그런 접근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는게, '그나마' 국제협력이 잘 되는 부분이 환경임에도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COP26을 보건 동북아시아 미세먼지 협력을 보건 그나마 서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니까 그나마 협력적인데도, 실질적 해결을 위한 제도 합의와 이행까지는 쉽게 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수용성 고민이 더 현실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네요. 저는 과제..는 아니고 아 과제로 볼 수 있나? 무튼 학회 발표문 제출을 좀 늦더라도 뭐 암묵적 데드라인은 맞춰서 방금 내고 왔습니다 ㅠㅠㅠㅠ.
김재경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부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으로 델타변이까지의 방역은
훌륭했단 판단됩니다.
우리나라방역(소위K방역)은 가장객관적으로 판단할 수있는 해외정부 및 언론에서
평가한 것이 저의 판단의 근거입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른 뉴스보도와
보수 개신교 및 일부 극우 집단의 청개구리식 대응으로
정부의 방역활동 자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도록 유도한 것에 따른 오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