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느낀 행복

S
Sara Jo · 안녕하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2022/03/15
"너희의 존재가 축복이야."

오늘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다. 
아침에 가족 단톡방에 축하드린다고 말씀 드리니 부모님께서 나와 내동생이 부모님 인생의 축복이라 하셨다.
대화 몇마디로 행복한 하루가 시작됐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이 흔한 말이 이제야 조금 와닿는다.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고, 일도 적당한 참 행복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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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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