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쉬운 일요일 [#8]

아직은
아직은 · 꾸준하지 못한 나에게 준 이름
2022/03/13
안녕하세요 얼룩커님들! 아직은 입니다.

어제 글을 쓰고 12시쯤 잔다는 게 잤습니다만 갑자기 새벽에 2번 잠을 깼네요 ㅠㅠ

오늘 날씨가 어떨지 잠깐 창문을 여는 게 제 일상인데 (아직 조금 이르긴 합니다만ㅋㅋ)

조금 춥더라고요.. 제가 사는 동네는 모레쯤 해가 뜬다고 하네요..

예전에 회사를 다녔을 때 이쯤 시간과 저녁 시간이 되면 확실히 뭔가 약간의 불안감과

다시 나의 생계에 좀 정해진 `일`이란 것에 대해서 시작이 되다 보니까

조금 불안하긴 하면서도 막막했는데 사실 안 움직이는 것도

안 움직이는 대로 불안합니다ㅋㅋ

보통 제가 보냈던 일요일은

- 오늘은 놀아야겠다 -> 놀죠 

- 오늘은 무조건 쉬어야겠다 -> 무조건 쉼

- 평소에 못 해본 것 좀 해보자 -> 일단 결과가 작아도 실행만 함

이랬답니다.

아! 그리고 글쓰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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