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7
저도 아이 둘을 키웁니다. 6세, 2세 인데요 체벌을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때는 제가 못참아서 체벌을 합니다. 동생을 때리거나, 물건을 뺏어가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아빠엄마를 때리거나.. 처음엔 훈육도 많이하였으나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아이를 보면서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체벌이 나쁜건 압니다. 그러나 애가 자제력을 잃고 소리지르고 나쁜말을하고 엄마아빠를 때리는데 어떻게 훈육을 할 수 있을까요? 체벌이 주 훈육이 되면 안되겠으나 친구를 다치게 했다던지 욕설을 한다던지 하면 도무지 케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