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겸다겸다겸
다겸다겸다겸 ·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
2021/10/05
편의점 나오자마자 담배 비닐 바로 벗겨서 버리고 손에 든 껌껍질을 그냥 버리는 사람들...
자주 보시죠??
뜨끔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

제가 그렇다고 엄청 깔끔떨고 양심적인 인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저런건 안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어른들 뿐만이 아닙니다. 애들도 그러잖아요.
그런건 나쁜행동이라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쓰레기들을 전부 우리가 지나가는 길에 여기저기 펼쳐져 있어요.
물론 청소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그분들만의 일은 아니라고 봐요.

언젠가 자식을 낳게 되면 제 자식만큼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을겁니다.

어릴적에 꽤나 괜찮게 봤던 썸타던 친구가 캐러멜 껍질을 길바닥에 그냥 버리는 걸 보고 놀래면서 줏으라고, 나 그런거 함부로 버리는 사람 싫어한다고 하니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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