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잡는 게 아니라 안 잡은 건 아닐까?

Hyun
Hyun · 나도 잘 몰라~
2021/10/05
"집값"
전체적으로 집의 숫자와 살려는 가구수를 비교하면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왜 집은 점점 비싸질까?
일단 집을 가진 자들의 상당수는 집을 수익을 위해 구매하고, 가치를 올리려고 할 것이다. 
다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세를 만들면 언론에서는 "세금 폭탄"이라며 가진 자를 대변하는 글을 쓰고,
집값이 좀 떨어질라치면 '깡통주택', 빚내 집 산 사람들을 걱정하는 기사들을 잔뜩 써서 겁을 준다.
오르면 오른다고 겁을 주고, 떨어지면 떨어진다 겁을 주는 자들이 왜 그러는 것일까?
한마디로 '돈'이 될 법하고, 가진 자들의 수익에 문제가 생길까싶어 그런 건 아닐까?

올해를 뒤흔든 뉴스 중에 하나가 없이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택 공급을 맡은 공기업의 직원들이 사전에 안 정보로 투기를 하고, 공공에서 해야할 개발 사업에 민간이 끼어들어 수익이 났는데 그 수익을 나눠가진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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