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를 향한 주저리주저리

Johney
Johney · 더 낳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2022/03/15
우리집엔 카니발과 모닝, 두대의 차가 있습니다.
운전이 서툰 아내가 큰 차는 운전을 못하겠다고 해서 중고로 모닝을 구매했었죠. 얼마 후 회사에서 새로 발령받은 곳이 집과 멀어지게 되면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름값을 생각해서 아내가 차를 사용하는 몇 일을 제외하곤 제가 모닝을 타고 다닙니다. 일년에 2만 킬로를 타요. 아이구 힘들다 헥헥~~
 장거리 정속주행을 하니 연비가 거의 20키로나오네요
 주차하기도 편하고 장난감 운전하는 거 같아서 재밌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세가 적어서 마음에 듭니다ㅎ
단점은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초반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바닥과 등에 쿠션을 대니 좀 낫네요. 
 그리고 가~끔 경차라고 무시하는 차들이 있어요. 바로 옆에 가고 있는데 일부러 무리하게 끼어드는 애들...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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