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카우, 쏘프라이즈, 카우레터, 데이터룩...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요
그런데 우리가 한 건 데이터 기반 글쓰기 '경연'이었거든요. 하루 1,000,000 KRW의 prize를 걸었죠. 그러다보니 성수동의 한 프로젝트팀 데이터카우가 '쏘프라이즈'(so prize)를 하는 걸로, 하다보니 홈피 주소가 soprize.so 가 됐어요. 당시 이미 alook.so 도메인을 확보했기 때문에 라임을 맞췄달까요.
하다보니 척박한 국내 데이터 저널리즘 토양을 다진다는 플렉스까지는 훌륭. 그런데 사실 바깥 세상의 데이터 보도들이 넘나 좋은 겁니다. 좋은 건 나눠야 더 신나죠. 이걸 어떻게 소개하지? 데이터카우의 큐레이션 뉴스레터 '카우레터(cow letter)'가 나온 배경입니다. 아, 진짜 카우레터에서 소개하는 건 넘나 재미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짤도 거기서.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잠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