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3/31
따뜻한 남쪽지방은 벚꽃이 만개하고 곳곳에서 지난 주에 목련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곳도 드디어 목련이 활짝 폈습니다. 복슬복슬 보드라운 강아지 털 같기도 하고, 잘 다듬어진 뾰족한 붓처럼 보이기도 했던 꽃눈을 뚫고 순백의 신부가 태어났습니다.  만개한 꽃은 잎들이 벌써 조금씩 떨어지고 있네요.
1.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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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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