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저에겐 1년 6개월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30살이고 저는 24살입니다.
남자친구의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전략으로 대학교 같은 과로 cc로 시작해 졸업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네 가정형편은 아버지께서 주유소 2개를 운영하시고 어머니께서 부동산하고 계시고
땅도 좀 있는 것 같고 건물도 있습니다.

원래 1주유소에서 일하다가 2주유소를 저랑 사귀는 중 인수하게 되어 1주유소는 남자친구 형이 도맡아 운영중이고 2주유소는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아버지가 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월세 아파트 살고있고 아버지 빚이 3천만원 가량 있고 저에게도 학자금 대출이 약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카페알바하면서 국가고시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많이 차이나죠….

저랑 사귀고 6개월 정도 지나고 2주유소를 맡게되어 초반에는 거의 못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