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0
저 며칠전에 아들의 접종을 앞두고 밤새도록 고민했었거든요. 제가 맞을 때랑은 또 다르더라고요.
청소년 접종을 앞둔 애미의 밤샘 흔적
주변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지인 중에 2명 있어요.) 전체 접종률을 보면 집단편향이 아주 큰 건 아닌 것 같아요. 친구가 적어서……
청소년 접종 예약을 앞두고 한 번 물어보았었어요.
아주 좁은 동네적 관점입니다.
백신을 안맞은 지인들을 이렇게 말해요.
청소년 접종을 앞둔 애미의 밤샘 흔적
주변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지인 중에 2명 있어요.) 전체 접종률을 보면 집단편향이 아주 큰 건 아닌 것 같아요. 친구가 적어서……
청소년 접종 예약을 앞두고 한 번 물어보았었어요.
아주 좁은 동네적 관점입니다.
백신을 안맞은 지인들을 이렇게 말해요.
-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불안해. 그냥 사람 안만나고 마스크 쓰고 살면 되는거 아냐?
- 자유의지를 존중해줘.
반면 백신접종을 선택하고 2차까지 완료한 지인들은 이렇게 말해요.
- 백신을 맞으면 검사 안해도 되더라. 귀찮아…(저 아니예요)
- 외부활동에 제동이 걸리고 싶지 않아. 맞으면 덜 피곤해. 부작...
저희 친정아버지는 1차 맞고 쓰러질뻔하셔서 2차는 겁나서 못맞겠다 하시더라구요.
119까지 불러서 대형병원 다녀온터라 트라우마 생기실정도인데 2차를 권유할순 없었어요.
하지만 저랑 남편은 어제 2차 완료했답니다.
그런데 너무 아프네요. 몇십년동안 검증된 예방주사가 아니라 코로나사태로 급하게 만들어서 임상실험이 부족하다 생각되니 더 겁나는건 사실이랍니다.
전 맞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겐 맞으라고 이야기못하겠어요.ㅜㅜ
다들 이유는 달랐는데 결국 맞았다는게 이 와중에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안맞은 사람들은 딱 그거 더라고요. 두려움! 65
어떤 이유로도 맞을 마음이 있는 분들은 맞는 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는 1차 맞고 쓰러질뻔하셔서 2차는 겁나서 못맞겠다 하시더라구요.
119까지 불러서 대형병원 다녀온터라 트라우마 생기실정도인데 2차를 권유할순 없었어요.
하지만 저랑 남편은 어제 2차 완료했답니다.
그런데 너무 아프네요. 몇십년동안 검증된 예방주사가 아니라 코로나사태로 급하게 만들어서 임상실험이 부족하다 생각되니 더 겁나는건 사실이랍니다.
전 맞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겐 맞으라고 이야기못하겠어요.ㅜㅜ
다들 이유는 달랐는데 결국 맞았다는게 이 와중에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안맞은 사람들은 딱 그거 더라고요. 두려움! 65
어떤 이유로도 맞을 마음이 있는 분들은 맞는 게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