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풍06
2023/06/04
저 역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저는 제가 닮고 싶은 사람들하고 주로 친분을 맺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닮고 싶은 사람들이란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늘 긍정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남들은 저를 보고 외향적이고 밝은 사람,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스스로를 정에 약하고
남들의 상처주는 말에 오래도록 시달리고
가끔은 제가 하는 일에 자신이 없고
요즘은 특히나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 고민이 많아서 힘들거든요.

그래서인지, 만나면 그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
희망적인 에너지로 저의 부정적 에너지를 쫓아내주는 분들곁에 있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에 
참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을 여럿 만났는데
그 사람들의 내면이야 제가 모르겠으나
왠일인지 남보다 잘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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