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이야기

성주동 · 안녕하세요
2022/04/12
오늘은 쉬는날~ 밖에서 일좀보고 주차하는데 작은아들이 친구와함께왔네요~ 학교끝나고 가방놓고 놀러나간다구요^^  아이들에게 과자랑 음료수사주고 놀다오라하고 아들친구에게 "다음에 집에놀러와라"하고 얘기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학원다니고 또 코로나로인해 친구집에도 못가는상황에 아들친구를 처음보다보니 반갑기도하고 또 놀러오라는 얘기를 처음해보니 나 자신이 아~ 아빠구나...라는걸 또 다시느끼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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