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6/07

https://www.youtube.com/watch?v=lnJ95tNtl08



현안님 잘 지내시죠?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을 시작하신다니 마지막 사람으로 축하 드려요
시도한다는 건 멋진 일이거든요
.
현안님 이라면 잘 하실 거예요!!

깊은 밤 아니 밤이 조금씩 깨지는 시간 깨어 촛불을 켜곤 했는데

지금은 작은 고양이 때문에 그럴 순 없지만

현안님 글이 지금 그러네요

밖의 작은 소리에도 진동이 느껴지는데 내 안으로  고요해지는  글.

아주 친한 어릴 적부터 친해서 성별이 사라진 

여자 친구들이 있어요

유독 친정 엄마와 사이가 안 좋아

입버릇처럼 난 시댁이 더 좋다고 

친정은 엄마 아빠 여동생 남동생 모두 지긋지긋하다고 

가지마 그럼...

그녀가 말했어요..

근데 가끔 그 지긋지긋하게 몸서리쳐지는 그곳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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