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현안님 잘 지내시죠?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을 시작하신다니 마지막 사람으로 축하 드려요
시도한다는 건 멋진 일이거든요.
현안님 이라면 잘 하실 거예요!!
깊은 밤 아니 밤이 조금씩 깨지는 시간 깨어 촛불을 켜곤 했는데
지금은 작은 고양이 때문에 그럴 순 없지만
현안님 글이 지금 그러네요
밖의 작은 소리에도 진동이 느껴지는데 내 안으로 고요해지는 글.
아주 친한 어릴 적부터 친해서 성별이 사라진
여자 친구들이 있어요
유독 친정 엄마와 사이가 안 좋아
입버릇처럼 난 시댁이 더 좋다고
친정은 엄마 아빠 여동생 남동생 모두 지긋지긋하다고
가지마 그럼...
그녀가 말했어요..
근데 가끔 그 지긋지긋하게 몸서리쳐지는 그곳이 그리워진다...
응원 정말 감사해요. 꿈만 꾸다가 이렇게 시작을 하네요.
고양이가 있군요. 저도 오랜 집사예요. 마당을 오가며 밥을 얻어먹는 길냥이들도 있고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우석님 글에는 여전히 운율이 있네요. 뼛속까지 시인이신듯.
응원 정말 감사해요. 꿈만 꾸다가 이렇게 시작을 하네요.
고양이가 있군요. 저도 오랜 집사예요. 마당을 오가며 밥을 얻어먹는 길냥이들도 있고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우석님 글에는 여전히 운율이 있네요. 뼛속까지 시인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