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이상한 밤
현안 글들, 마음을 담은 글들, 포인트 관련 글들까지. 얼룩소는 참 여전하구나. 우리는 여전히 할 말이 있고 우리는 여전히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런 마음이 결국 얼룩소를 떠받치고 있는 거겠지. 무슨 인연인지 얼룩소에 머문 지 8개월이 다 되어간다. 시범서비스와 베타서비스를 거쳐 본서비스 오픈을 향해 가는 중인 얼룩소. 그리고 이 공간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사람인 나. 매일 글쓰는 습관 하나를 만들어보려다 터줏대감이 된 느낌이다. 그래도 매일 잠시라도 끼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되었으니 얼룩소에 분명 감사해야겠지.
얼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