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묵상) 시편 120-134편

권용경
권용경 · 신앙과 삶을 고민하는 목사
2022/07/06
시편 120-134편은 성전 순례시로 불린다. 각처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과 같은 절기나 기타 다양한 동기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떠났던 순례길과 관련하여 불려지던 시들이다.

시편 120편 : 정의와 화평을 찾아 순례길에 나서는 한 외로운 영혼(비탄시)

기도 응답에 대한 기쁨 토로와 거짓과 궤사로부터의 구원 간구(1-2절)
거짓과 궤사에 대한 분노와 저주(3-4절)
거짓과 궤사가 만연된 땅을 떠나는 결단(5-7절)

시편 121편 : 순례길에 나선 한 영혼의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3중 확신 선언(시온시)

도움을 구하는 외로운 순례자의 여호와 의뢰(1-2절)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확신의 3중 선언(3-8절)
  - 여호와께서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순례자를 실족지 않게 하실 것임
  - 여호와께서 그늘이 되사 상치 않게 하실 것임(5-6절)
  - 여호와께서  환난을 면케 하고 출입을 영원히 지켜주실 것임(7-8절)

시편 122편 :  예루살렘 입성의 감격과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한 기원(시온시)

예루살렘 순례를 떠날 대의 기쁨의 회상(1절)
예루살렘 입성의 기쁨과 예루살렘 찬양(2-5절)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한 순례자의 기원(6-9절)

시편 123편 : 모멸과 수욕의 시대에 여호와를 바라보는 순례자의 호소(비탄시)

하늘에 계신 여호와를 향한 긍휼의 호소(1-2절)
멸시와 조소 가운데 여호와를 향한 긍휼의 호소(3-4절)

시편 124편 : 여호와의 이스라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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