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겪었네요..
마치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장면인줄만 알았는데
어제 약 1년만에 운전대를 잡구 운전을 해서 유월절 참석하기 위해 해당 장소로 가고 있는 중이였는데
고속도로에서 잘가다가, 기름이 다 떨어져 고속도로 중앙에 멈춘일이 있었네요
그래도 길가에 댔어야하는건데.. 차들이 슝슝 지나가니 결국 못대다가 1차선에서 멈춰서서..
하... 그상태에서 차도 막히는 시간대라 2시간정도 지체되다가 겨우 구조됬네요ㅠㅠ
민망하기도 하고, 저때문에 뒤에 막히는 차들 생각하니 미안하기도하고..
어떤 택시기사는 저보고 대놓고 XXX야 소리지르며 욕을 하고 가더군요... 제가 잘못한거긴 하다만 막상 화가..
모든 택시기사를 폄하하는건 아니겠다만 좋은분들이 더 많아요, 문득 저 택시기사보니 이래서 택시기사가 욕먹는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