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에 편법은 없었습니다.
정치지형만 놓고 본다면 님의 글이 이해가 되겠지요.
쉬운길을 택했다는 비판이야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정치인에게는 명분이라는게 있죠.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하는 일에 대한 명분이 없으면 그들은 비판을 받게됩니다.
이재명 전 후보의 명분은 출마지역이 아닙니다.
칩거하던 자신에게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나오라고 한거지요. 안그러면 수년간 검찰에 끌려다니면서 기레기언론에 조국 전장관처럼 도륙질 당할거라며 나와달라고 한겁니다.
그러므로 당선이 유력한 지역으로 나오는게 비판받을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거기다 인천이 얼토당토않은 생뚱맞은 지역은 아니니까요. 자신이 지사로 있던 지역아닙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분당에 출마한 안철수도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의 예전 지역구는 노원이었습니다.
분당은 예전부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