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드는나날들

씬두 · 시간에 낙이 멀까요?
2022/03/12
오르막길 꼭대기즈음 옥상이달린 주택에 살았다 
방은2칸인데 한칸이라해도 무방하다 방바닥에 보일러는 연탄을 때야되고 부억은 돌로 되어있었다
한번도본적이 없는 집이였다 국민학교3학년부터 난 동상국민학교를 다녔다 집에서 거리도상당히 멀어서 매일걸어가는데 1시간은걸렸던것같다
새엄만 자기말을 안들으면 나 쫒아낸다고 해서 난 새벽마다 새엄마를 따라 우유배달을했다 그때맨난 들던 생각은 형이너무얄미웠다 한참자고싶은나이에 난 새벽마다 우유배달을 따라다녔지만 형은항상 푹자고 밥을ㅇ석을때도 어쩌다한번 밥상에 올라오는 생선이나고기는 형이항상먹고 나에게 돌아오지가 않았다
난 학교생활은 잘적응하지 못햇던것같다
난또래들보다 키가 작아 3학년때 남자들에게 매일괴롭힘을 당했던것같다 교실 뒷문을 열고 들어오면 항상키큰아이가 뒤에서 가방맨날 날라차기를 하며 3~4명이서 웃어됫던게 기억이 난다 하루하루가 피곤한날이였다 웃긴게 난새벽마다 우유배달을 하지만 학교에서 주는우유는 먹지못했다 그것도 한달에 얼마를 내야되지만 난그런걸 집에서 해주지않았기때문이였다
그리고 육성회비라는게 있는데 천원쪼금넘는돈인데  난항상 제때내지못햇다
한번은 육성회비를 노란봉투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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